과감한 반덤핑 제소 결단력…든든한 뒷배 '현대차'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가 지난해 후판에 이어 열연강판 반덤핑 제소에도 나서며 결단력에 높은 평가가 나온다. 포스코 등 다른 철강사가 중국, 일본 등과의 관계를 고려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가운데 현대제철이 총대를 멨다는 이유에서다. 업계에서는 현대제철이 그룹 내 자동차, 건설 등 전방산업을 영위하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등이 있어 철강 제품을 일부분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