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올해 성장성·수익성 모두 '깜깜'
KT스카이라이프가 적자전환으로 지난해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사업은 OTT에 밀려 연이은 실적난을 겪고, 콘텐츠 투자 등 비용부담이 영업이익을 악화시킨 탓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해당 여파가 올해까지 이어질 전망과 함께, 성장성에 이어 수익성까지 둔화된 사업구조의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