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악화에 배당 정책 보류…ROE 개선 총력
현대제철이 올해 실적 개선이 어려운 만큼 비주력 사업의 매각을 통한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을 통해 주주환원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가 중기 3개년 배당 정책을 수립해 시장에 발표하려 했지만, 수익성 악화로 발표 시점을 조정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ROE를 개선하고, 강관사업을 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