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냐 실력이냐
'대륙의 실수'라는 말은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생각보다 뛰어난 품질을 갖춘 중국 제품을 말할 때 쓰였다. 한편으로는 중국의 기술력을 얕잡아보는 뉘앙스도 담겨 있었다. 하지만 새해 벽두부터 정보기술(IT)·전기차·생활용품 등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 진출에 앞다퉈 나서는 것을 보면 한국 시장에서 '대륙의 실수'가 아닌 '대륙의 실력'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