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vs현대, 17년만의 리턴 매치…최종 승자는?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남4구역이 강북권 정비사업 가운데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는 데다, 시공능력평가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맞대결인 만큼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는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교회에서 시공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