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급 신용등급 도돌이표…차입부담 '걸림돌'
한진이 '비전 2025' 경영전략의 중점 추진 과제로 '신용도 상향'을 제시했지만 B등급대에서 제자리걸음하며 고전하는 모습이다. 물류 인프라 투자 재원을 차입으로 충당해 재무부담이 높아진 점이 신용등급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는 한진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