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동반 매각 거절' 노림수는
한화그룹의 아워홈 인수전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한화그룹이 아워홈 지분 100% 확보를 목표로 구지은 전 부회장에게 보유 지분(20.67%)을 동반 매각할 것을 제안했지만 구지은 측에서 해당 제안을 사실상 거절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구 전 부회장의 향후 노림수에 관심이 쏠린다. 현 시점에서 구 전 부회장에게는 '우선매수권'의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