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따이궁'과 작별...해외서 답 찾나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 보따리상인 '따이공'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했다. 외형 축소를 감수하더라도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결정이다. 하지만 따이공 의존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매출 공백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중국 의존도가 낮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유통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