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브랜드' 동반성장 결실 맺었다
K-뷰티의 양적 성장 이면에는 이른바 인디 브랜드라고 불리는 소규모 브랜드들의 약진이 있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국내 대표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기업인 코스맥스는 선제적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를 갖추며 인디 브랜드로 재편되는 시장에서 톡톡한 수혜를 누렸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작년 1~3분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약 50억달러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