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우유 관세 철폐 '임박'...유업계 3사 대책은
미국·유럽산 수입우유에 대한 관세 철폐가 불과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여기에 유제품의 주소비층인 저연령층 감소까지 맞물리면서 국내 유업계는 각기 생존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은 우유의 프리미엄화, 남양유업은 기업간거래(B2B) 거래처 확대, 매일유업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자유무역협정(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