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퀀텀점프' 비용관리는 숙제
빗썸은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뤄냈지만, 비용 관리 측면에서는 숙제를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빗썸의 지난해 매출은 4963억원으로 전년 1358억원 대비 약 265% 증가하며 가상자산 거래 활성화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07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