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전면에 선 노태문, 위기 대응 리더십 시험대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디지털경험(DX)부문 전면에 섰다. 고(故) 한종희 부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DX부문장 직무대행을 겸하게 되면서 스마트폰은 물론 TV와 생활가전까지 DX사업 전반을 실질적으로 총괄하게 됐다. 현재 DX부문은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에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강화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