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L비율 상승 추세 지속…충당금 부담 확대
롯데카드의 고정이하여신(NPL)비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상·매각 확대를 통해 부실채권 정리에 집중하고 있지만 고금리 및 경기침체 여파가 이어지면서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연체율은 2% 아래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카드사 중에서는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충당금 부담이 여전한 상황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NPL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