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진출 1년 만에 '백기'…트랄라랩 전량 매각
조이시티가 야심 차게 출범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이 1년만에 좌초됐다. 블록체인 게임 전문 자회사 '트랄라랩(TRALA LAB)'을 설립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지난해 해당 법인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이다. 신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추진했던 블록체인 플랫폼 전략은 수익성 한계에 부딪히며 빠르게 정리 수순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