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한 고정비 '속빈 강정' 우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지난해 매출은 증가했지만 급여를 포함한 고정비 지출이 늘면서 수익구조가 악화됐다. 자칫 팽창형 비용 구조로 장기적으로 회사 재무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인원은 2024년 급여 총액은 189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160억원 대비 약 18%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