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사모펀드 앞에 놓인 갈림길
주식시장에서 상장(上場)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투명성'이라는 강점을 얻는 대신 주주들의 '감시'라는 불편한 그림자도 따라온다. 그런 점에서 비공개 계약을 원칙으로 하는 사모펀드(PEF) 업계는 상장을 본인들과 맞지 않는 옷으로 평가해 왔다. 최근 국내 유일 '상장' 사모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스틱인베)가 국내외 행동주의 펀드의 타깃이 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