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나 공개에도 주가 하락...시장은 '싸늘'
카카오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인공지능(AI) 서비스 '카나나'의 베타버전을 공개했으나 분위기 쇄신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적 회복과 브랜드 리빌딩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카나나는 오히려 카카오의 AI 전략 전반에 대한 시장 회의감을 낳았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카카오는 지난 8일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대화형 AI 서비스 '카나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