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책 면면에 제2금융권 '웃고 울고'
이재명 정부의 금융정책 면면에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연체채권을 매입할 배드뱅크 설립과 대환대출 활성화는 금융사의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새 정부의 정책선상에 올라 있는 중금리대출 전문 인터넷은행 설립은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간 경쟁을 심화시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