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지급액 10분의 1 토막, 지주사 매출 급감
GS칼텍스의 실적 롤러코스터에 그룹 지주사 GS의 실적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정유사업의 업황이 좋지 않아 GS칼텍스의 배당 여력이 줄어들면서 GS의 영업수익(매출)도 크게 쪼그라드는 것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은 45조원을 기록한 GS그룹 핵심 계열사다. 그룹 전체 매출 82조원 중 5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정유사업이 부진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