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K-김 출사표...中시장 첫 시험대 촉각
오리온이 글로벌 김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수협중앙회(수협)와 합작법인을 세워 국내외에 조미김 공장을 설립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일각에서는 오리온의 첫 번째 해외 공략지로 단단한 인프라를 구축한 중국이 될 것으로 관측 중이다. 오리온은 지난 9월18일 수협과 수산물 가공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10월 중으로 어업회사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