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수기'도 안하는 사외이사
한익스프레스의 전문경영인(CEO) 체제 구축이 지배구조 선진화로 이어지지 않은 모습이다. 이는 한익스프레스의 독특한 사외이사 운영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가 그동안 명목상으로만 사외이사를 선임해 왔을 뿐 고유 기능인 견제와 감시 역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3일 한익스프레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사외이사는 이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