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푸라민에서 렉라자까지…2조 매출 신화 썼다
유한양행의 100년은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해왔다. 1926년 창립 이후 국산 의약품의 토대를 세우고 산업화와 함께 의약품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생활건강과 신약 개발로 외연을 확장해왔다. 국민의 상비약으로 출발해 혁신 항암제 개발에 이르기까지 유한양행이 써온 '최초'의 역사들은 한국 제약산업이 자립하고 성장해온 과정을 압축하고 있다. 19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