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컸다 싶으면 코스피로…강남 원하는 기술주들
코스닥이 키운 기술 중심의 유니콘 기업들도 일정 규모에 오르면 하나둘 코스피가 있는 유가증권시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관례가 시장의 성장을 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술특례와 벤처의 산실이던 코스닥이 '스케일업 중간 기착지' 정도로 기능하면서 자본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비판이다. 성장한 기업이 떠나고, 남은 시장은 점점 천박해지는 악순환의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