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금융 자금으로 고리대…키움-프렌드의 두 얼굴
스타트업의 신기술 육성을 위해 조성된 정책자금 펀드가 본래 취지인 모험자본 역할을 외면하고 전환사채(CB) 등 메자닌 투자를 통한 수익 확보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금융당국으로부터 위험가중자산(RWA) 하향 혜택까지 받은 '기후기술펀드' 운용사 키움증권과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상장사 CB 물량을 대거 받아내며 사실상 고금리 대출 기관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