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상장 논쟁, 송아지는 누가 키우나
요즘 공모주 시장은 뜨겁다. 청약 시장에 조 단위 증거금이 몰리고 상장 직후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을 기록하는 사례가 속출한다. 좋은 기업의 등장으로 볼 수도 있지만, 또 다른 풍선효과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면에는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사라진 키워드가 있다. 대기업 상장이다. 상장 모회사를 둔 대기업 계열사들은 쪼개기 상장 논란에 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