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계약·외화 조달…무기체계 조달의 이중 구조
1조5000억원 규모의 전자전기 사업에서 드러난 '원화 계약–외화 조달' 구조는 특정 사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K-방산이 수출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책 방산사업 현장에서는 고환율이 비용 구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계약은 원화로 이뤄지지만, 사업 수행 과정에서는 외화 결제가 병존하면서 환율 변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