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한銀, 성장전략 달라졌다
올해 들어 국민은행의 대출자산 성장세가 주춤해졌다. 국민은행은 최근 몇년간 지속적으로 늘리던 소호(SOHO) 대출을 늘리지 않았다. 반면 신한은행은 소호대출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도 소호대출을 경쟁적으로 늘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지난 3월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258조88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4%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