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못미더운 ‘인슈어런스 펀드’
암호화폐 해킹에 관한 보험상품 도입이 한계에 봉착하자, 대안으로 떠오른 상품으로 인슈어런스 펀드를 꼽을 수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자체적으로 일정 금액을 조성해 해킹 피해액을 보상해주는 전략이다. 큰 틀에서 장래에 생길지도 모르는 필요에 대비하기 위해 회사가 적립해 두는 준비금(reserve)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암호화폐 거래소별 운영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