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배임혐의 ‘톱텍’…결국 거래정지
삼성디스플레이 기술유출로 논란이 된 톱텍이 경영진의 배임 혐의 발생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3일 톱텍의 현 경영진의 155억원 규모의 배임혐의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톱텍은 지난 9월 삼성디스플레이의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유출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