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가계대출 나홀로 증가…가계대출 비중 역대 최대
주요 시중은행이 중소기업 대출금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농협은행은 가계대출 중심의 자산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가계대출 비중이 50%를 넘어선 이후 가계대출 비중이 53%까지 늘어났다. 가계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으로 총영업이익에서 이자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92%에 이르고 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원화대출금은 지난 6월말 현재 203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