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부진 한국지엠, '수입차' 효과 누릴까
신차 부재 속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GM)이 미국 본사로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이달 말과 내달 초 연이어 국내에 선보이며 판매반등을 이끌지 주목된다. 한국지엠은 출시를 앞두고 가장 큰 고민인 가격문제를 최종 조율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군산공장 폐쇄와 한국시장 철수설 속에 신차 출시가 지연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