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의 꼼수…발코니 확장비 ‘2200만원’
판교 대장지구에서 분양한 제일풍경채의 발코니 확장비가 여타 아파트 단지의 몇 배 수준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지역의 아파트 단지보다 높은 것은 물론, 서울 지역 확장비와 비교해도 3배 가까운 수준이다. 분양가 규제로 수익이 줄어들면서 이를 발코니 확장비 등 옵션으로 만회하려는 ‘꼼수’로 해석된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제일건설은 지난 7월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