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이재용 판결, 불확실한 경제상황서 악영향 우려"
경제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에 일제히 아쉽다는 입장을 내놨다. 29일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미중 무역전쟁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이번 판결로 경제계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이번 판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