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급여’의 숨겨진 3가지 리스크
# A씨는 지난해 5월 해외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프로젝트 B사에 취직했다. 급여는 B사가 발행하는 코인으로 받기로 했다. 입사 당시 B코인의 가격은 100원. A씨는 매월 B코인 5만개를 받기로 하는 내용의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 스캠설에 휘말리던 B코인은 이후 10원으로 폭락했다. 50만원을 받으며 생활고에 시달리던 A씨는 올해 8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