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아현 화재 아픈 상처…같은 실수 범하지 않겠다"
"잠깐의 방심과 자만으로 아현 화재라는 큰 상처를 낳았다. 아픈 과오를 씻고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모든 역량과 기술력을 결집해 네트워크 인프라 혁신 방안 연구개발(R&D)에 매진하겠다." 황창규 KT 회장은 4일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외부통신시설(OSP)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본립도생(本立道生)의 마음으로 만전을 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