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에 ‘리펑’ 선임
기아자동차가 중국 현지법인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에 리펑(李峰) 전 바오능(寶能)그룹 상무부총경리를 임명했다. 기아차가 현지인을 중국법인 CEO로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펑 총경리는 16일부터 합류한다. 그는 기아차의 중국 내 생산·판매·기획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중국사업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게 된다. 리펑 총경리는 업무 전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