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용원인 추적…책임소재 따져 소송 진행"
위약군 환자에서 약물 DNA가 검출돼 임상 유효성 도출에 실패한 헬릭스미스가 혼용가능성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소송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VM202(물질명 엔젠시스)의 3상 임상시험에서 일부 환자들이 위약과 엔젠시스의 혼용함에 따라 유효성 데이터가 크게 왜곡, 결론 도출에 실패했다고 23일 밝힌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