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경제인회의 "악화된 관계 경제인간 협력으로 해결해야"
"한일 관계는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그간 구축해온 관계를 무너뜨리는 일 없도록 하겠다"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은 24일 서울 소공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51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한일경제인회의는 1969년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