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벤처캐피탈, 출범부터 '암초'
헬릭스미스의 벤처캐피탈 사업이 시작부터 암초를 만나게 됐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엔젠시스(VM202)의 임상시험 3상이 사실상 실패하면서 벤처캐피탈 출범도 힘을 잃게 됐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8월 32억원의 자본금으로 자회사인 골든헬릭스를 설립했다. 이어 같은달 중소벤처기업부에 창업투자회사로 등록했다. 설립 자본금은 메이준생활건강의 매각 자금을 활용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