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상 실패 손상처리 불가피…대규모 적자 예고
헬릭스미스가 유전자치료제 'VM202'의 임상 3상 실패로 자산화한 700억원대 연구개발(R&D) 비용을 전액 손상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에 대규모 적자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헬릭스미스는 기술적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해 VM202의 연구개발비를 자산화 처리했다. 2019년 상반기 기준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