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LG화학 사장 "아직 풀어야 할 숙제 많다"
"자동차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에서 전기로 바뀌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의 전기차 기술이 내연기관차보다 모든 측면에서 우월하냐, 그렇지는 않다. 완성차 업계와 배터리 업계가 풀어야 할 숙제는 아직 많다." 김종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은 1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 컨퍼런스'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종현 본부장은 "배터리 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