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 이익률 21%…빛과 그늘
내년 3월 대림산업 정기주주총회에서 이해욱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여부를 놓고 표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 회장의 경영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장은 상대적으로 젊은 30대 후반의 나이에 대림그룹 경영권을 장악한 이후 지속적으로 자신의 경영색깔을 드러내왔다. 그의 경영 스타일은 수익성 강화에 주력하되, 해외플랜트보다는 주택에 집중한 것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