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1년 만에 허리띠 졸라매기
티웨이항공은 상장 1년 만에 항공업황의 침체와 경쟁심화 속에 수익성 유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요 수익원이던 일본노선(매출 30%)이 한일관계 경색이란 외부변수를 맞아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노선 재편에 나선 가운데 일부 해외지점을 폐쇄하는 등 내부 담금질이 한창이다. 티웨이항공은 2013년 최대주주가 기존 토마토저축은행에서 예림당으로 바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