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에 이어 또다시 '좌초' 위기
전세계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승차공유 사업이 국내에서만 수년째 제자리 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판 '우버(Uber)'를 꿈꿨던 카풀 서비스가 사실상 실패한 가운데, 쏘카의 야심작인 '타다(TADA)'마저 불법 논란에 휩싸이면서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 택시업계 반발에 카풀 서비스 '중단' 북미, 동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