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벤처투자는 韓 미래 먹거리, 망설일 시간 없다"
지난 13일 찾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투자파트너스(이하 한투파) 백여현 대표 집무실. 한 쪽 벽면에 걸려 있는 대형 세계 지도 여러 장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지도에는 전세계 한투파가 투자한 기업들의 위치마다 동그라미가 표시돼 있다. 곳곳에 제법 빼곡히 그려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백여현 대표는 지도를 가리키며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이스라엘, 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