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1위 자리 '흔들'..김연추 효과(?)
한국투자증권이 ‘연간 당기순이익 1위 증권사’ 타이틀을 3년 만에 내놓을 위기에 몰렸다. 올해 3분기까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의 누적 당기순이익 격차는 80억원으로 좁혀졌다. 미래에셋대우는 2016년 12월 대우증권과 합병한 이후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1위 증권사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연봉 22억 신화의 주인공 김연추 전 한투증권 차장 영입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