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특금법 법안소위 통과..."신고제 요건 완화"
암호화폐(가상자산) 취급업소(VASP)에 대한 자금세탁방지의무 부과를 골자로 한 ‘특정금융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특금법 최초 개정안이 발의된 지 1년 8개월 만이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소위는 비공개 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제윤경·전재수·김병욱 의원과 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