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줄어드는 '자본적정성' 해법없나?
국내 주요 증권사의 자본 적정성이 부진한 모습이다.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의 고위험 비중을 늘린 탓이다. 줄어든 투자여력은 연말 눈에 띄는 개선세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자기자본 1조원이상의 국내 증권사 12곳의 연결기준 3분기 실적을 살펴본 결과 영업용순자본비율(구NCR)은 평균 20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