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터줏대감' 화성산업, 벤처투자 눈독
대구경북(TK) 지역의 토착 건설사인 화성산업이 벤처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화성산업은 1958년에 설립된 역사가 깊은 건설사이지만 그동안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 건설업 이외의 산업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등 보수적인 경영방식을 고집해온 곳이다. 2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화성산업 서울지사는 지난해 11월 한국프롭테크포럼 설립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