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중소 재개발구역, 시공사 교체 바람
서울 각지의 재개발 구역이 시공사 교체에 나서고 있다. 시공사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면서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들의 빈 자리는 일감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1군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홍은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일 신규 시공사 입찰을 공고했다. 라인건설의 시공사 지위...